기능사 실기시험이 8일 남았다.. 20일 일요일에 응시합니다
솔직하게 자격증 공부를 거의 못했다
팀프로젝트도 진작에 끝났고 취업도 해서 공부 말고 할게 없는데 공부를 안한 건 완전한 내 잘못..😥
하지만 사람이란게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지 하면서 너무 내 자신을 탓하지는 않으려구요
공부가 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고 기분이 좋다가도 안좋은 변덕쟁이가 바로 나니깐 ㅎㅎ
원래 계획은 ADsP와 SQLD도 하고 기능사 실기도 하려고 했지만 공부를 안해서 ADsP, SQLD는 50% 환불했고 기능사 실기도 공부를 안해서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이번 주말에 한번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응시는 해보는거로 생각중이다~
대신에 시험에서 떨어지더라도 다시 응시하진 않을 것이고 공부하는 겸 보려고 한다 :D
이럴거면 기능사도 환불하고 공부만 하는게 나으려나...
내년부터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기 떄문에 기능사보다 기사 필기 시험을 준비해보려고 생각중이고, SQLD는 올해 안에 붙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
기사는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기능사보다 정보가 많아서 난이도는 어렵더라도 공부할 때는 더 수월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
기능사 실기는 문제집 구매 안하고 인강 구매 안하고 응시하려고 하니깐 정보가 너무 부족했어요 아무래도 개편이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ㅠㅜ
가족이 코로나 확진으로 회사에서 나오지 말고 재택을 하라고 하셔서 집에 제 방이 아닌 곳에선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어쩌다보니 몇일동안 사람을 안만나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너무 사람이 고픕니다.. :)
수다 떨고 싶고 말하고 싶고~~~~ 아니면 그냥 말없이 밥이라도 같이 먹고 싶어요 ㅠㅠ 식사도 방에서 혼자 하니깐 우울합니다 😂
하지만 제가 코로나에 걸려서 다음주에도 회사에 못나가게 된다면 더 우울해질 것 같아서 주말에도 방콕을 할 예정입니다 😑
집콕까진 괜찮은데 방콕을 하려니까 죽을 맛이네요
제가 확진은 아니지만 불안해서 ㅠㅠ
주저리주저리 글로 써서 스스로라도 위로를 해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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